NH농협은행이 25일 본점에서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25일 본점에서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은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25일 서울시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19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에는 강원 원주에 소재한 식품제조 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꿈터종합식품’를 비롯해 10개 기업이 수상자로 참석했다.

수상기업은 NH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중에서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수상기업에게는 대출금리 우대, 기업컨설팅 무료 제공,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팜스테이 마을체험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대훈 은행장은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농식품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농식품기업의 최고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에 올 한해 1조 7천억원 이상의 자금을 신규 지원하는 등 농식품기업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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