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풍선아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9.10.25
유한양행이 풍선아트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유한양행) ⓒ천지일보 2019.10.25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유한양행은 지난해부터 봉사자 역량강화 및 재능 교육을 실시해 나눔 활동을 다양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보육원 아이들과 놀아주는 ‘노라조’ 봉사단과 함께 임직원 대상 ‘베이비 마사지 강의’를 듣고 봉사활동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빛그림’ 사진봉사단의 사진 교육 ‘노라조’ 봉사단의 풍선아트 수업 등 각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22일 본사 4층 대연수실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풍선아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뿐 아니라 평소 유아 놀이에 관심이 많은 직원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풍선아트 작품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의는 한국풍선문화협회장 송동명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칼, 왕관, 꽃, 백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노라조 봉사단은 이날 배운 풍선아트를 봉사처인 청운보육원(동작구 소재)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유기견 봉사단 ‘댕댕이’와 함께 반려견 행동학 특강도 준비 중이다.

한편 유한양행에는 자발적으로 모인 본사, 연구소, 공장, 지점 등 27개 임직원 봉사단 477명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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