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을 전공한 문춘옥 푸드테라피 원장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0.25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을 전공한 문춘옥 푸드테라피 원장 (제공: 서울호서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0.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 서울호서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 주1일 식품조리학 교육과정에 참여한 문춘옥 푸드테라피 원장이 최근 음식치유리연구소를 개원해 푸드치유전문가 양성의 포문을 열었다.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과정은 조리전문가, 외식경영전문가들이 일주일 1일 수업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전문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직장인, 성인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의 발판을 마련하고, 조리기능장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고 있는 과정이다.

문춘옥 원장의 경우 일주일 1일 수업으로 전문적인 지식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전달하고자 입학했다. 7년 치유음식의 경력을 가진 대한민국 1세대 푸드치유 전문가인 문 원장은 직접 연구한 약선요리를 통해 고혈압, 당뇨, 난소암을 이겨내며 음식을 통한 질병치유 방법을 교육하고 있는 푸드테라피 전문강사다.

음식치유요리연구소는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 등 식생활로 발생되는 질병을 음식교정을 통해 다스리는 건강푸드를 연구, 지도하는 아카데미로 문 원장의 생생한 경험을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재료가 가지는 치유성분,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술, 부족한 영양을 음식을 통해 정상화하는 기술, 망가진 세포를 건강한 세포로 복원하는 기술 등 전문적인 요리 치유 방법 등을 교육한다.

한편 서울호서전문학교 주1일 식품조리학 교육과정은 2020학년도 3월학기 교육생을 선발 모집 중이다. 1:1 맞춤형 학습설계를 통한 대학원 진학, 조리기능장을 목표로 하는 조리전문가, 외식경영인들의 경영컨설팅, 메뉴개발연구 등을 교육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