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교육기부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9.10.23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들이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동발전) ⓒ천지일보 2019.10.23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제8회 교육기부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은 업(業) 특성을 반영한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가장 큰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한국남동발전은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및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본사 및 사업소 주변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꿈을 키우기 위해 영어스쿨·과학스쿨·역사스쿨·멘토링 등 지난 2015년부터 집중적으로 시행해 총 3086명의 학생들이 드림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해 꿈을 키웠다.

한국남동발전은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업(業) 특성을 반영한 과학문화 확산 ▲4차 산업혁명 맞춤형 교육 인프라 개선 ▲창의적 미래인재 육성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교육기부시상식과 함께 진행되는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신재생에너지 VR 영상 체험·태양광 에너지 KIT 조립 등 에너지산업 분야 진로탐색 및 과학체험 부스를 23~26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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