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손벼베기 전통 농경문화 복원행사 모습. (제공: 부산 기장군) ⓒ천지일보 2019.10.22
지난해 손벼베기 전통 농경문화 복원행사 모습. (제공: 부산 기장군) ⓒ천지일보 2019.10.22

전통 손벼베기·탈곡 체험, 농악공연 등 ‘다채’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기장군이 오는 29일 오전 10시 기장군 정관읍 예림리 고래들(예림리143-1번지 일원)에서 기장군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전통 농경문화(손벼베기) 복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전통 농부와 함께하는 손벼베기·탈곡 체험, 농악공연, 어린이 떡메치기, 투호놀이,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잊혀져가는 농경문화에 대해 널리 알리고 농업의 가치 및 중요성을 배울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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