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전북도, 전국 최고 수준 ‘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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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전경.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19.10.22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전경.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19.10.22

창의력·과학적 마인드 길러줄 공간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21일 전국 최고 수준의 복합체험문화 공간인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을 정식 개관했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전주시 송천동의 어린이창의체험관 광장(구 어린이회관)에 어린이들의 오감 만족과 창의력을 향상하고 과학적 마인드를 함양함과 동시에 전북발전과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미래 주역으로 키워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안병주 사무처장 등 400여명이 참여했다.

송하진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과학적 마인드를 길러줄 어린이 전용 공간”이라며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놀이터보다 더 재밌고 공부방보다 더 유익한 체험공간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다해 건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 자존의 시대를 이끌어갈 주인공들이 어른이 됐을 땐 새만금 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로 여행하고 농생명과 미래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금융산업 등 전라북도에 좋은 일자리가 많아질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튼튼하고 씩씩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개관한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지난 2016년 본격적인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복권기금 등 총사업비 2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488㎡,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어졌다. 영·유아 체험관과 VR·AR 4차 산업 체험관, 19개 체험시설을 갖춘 상설체험관, 공연장, 각종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체험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하루 최대 3회, 회당 200명씩 체험이 가능하며 2시간 동안 다양한 역할 놀이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의무실과 수유실, 얌얌식당, 카페, 문화센터와 공연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졌다.

체험관 옥외 부대시설에는 무장애 놀이터와 에어바운싱 돔(구름언덕), 잔디광장이 조성됐다. 또 태양광, 비행기 탱크 등 조형물도 전시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북도는 어린이창의체험관 개관 초기에 이용객이 몰릴 것에 대비 안전사고 예방,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올 연말까지 교육프로그램 등의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 문제점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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