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남주 캠코 부사장이 17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10.17
권남주 캠코 부사장이 17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공: 캠코) ⓒ천지일보 2019.10.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지난 17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산지역 어르신 및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됐으며 권남주 캠코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코 임직원들은 전 연령층이 좋아하는 간식인 찐만두·뉴욕핫도그·에이드 및 커피 등을 직접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아동·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권남주 캠코 부사장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우리 주변 이웃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올해 두번째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 추진하게 됐다”며 “캠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가치 구현을 선도하는 금융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Replay’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저소득 가정 등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그림해설 ‘오디오북’ 제작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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