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 (제공: 목포중앙병원) ⓒ천지일보 2019.10.17
목포중앙병원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 (제공: 목포중앙병원) ⓒ천지일보 2019.10.17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중앙병원(이승택 병원장)의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4월 전남에서 최초로 심장재활 치료실을 개소한 것을 기념해 오는 25일 오후 4시 8층 강당에서 심장재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남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심장재활 심포지엄에선 심혈관 질환 환자의 심장재활치료에 관한 주제로 열린다.

심장재활 정보와 목포중앙병원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 환자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평소 갖고 있는 의문점에 대한 질문 답변시간도 갖는다.

윤서라 광주보훈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좌장을 맡고 강동구 전남심뇌혈관질환센터장이 ‘심근경색증의 critical pathway’, 김지희 원광대학교병원 교수가 ‘입원심장재활’, 한재영 전남대학교병원 교수가 ‘심장재활 활성화를 위하여’, 조동수 심뇌재활센터장이 ‘심근경색 환자의 심장재활’에 대해 주제강의를 한다.

이승택 목포중앙병원장은 “최근 들어 가파르게 늘고 있는 질환 가운데 하나인 심혈관 질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의학적 최신 식견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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