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신도림역에서 예술작품’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9.10.16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신도림역에서 예술작품’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19.10.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신도림역(역장 전유담)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신도림역’과 ‘문화철도 959센터’가 함께하는 ‘아트플랫폼 오픈스튜디오’를 17~19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신도림역에는 입주작가와 초대작가들의 사진·판화·일러스트·조각 등 다양한 창작작품 전시와 함께 작가들의 창작공간을 개방해 창작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신도림역 유휴공간을 활용한 복합문화공간 ‘문화철도 959’는 지난 2017년 2월 개관해 운영되고 있으며 2층은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3층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교실과 함께 젊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여 신도림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전유담 역장은 “신도림역이 바쁜 일상 속 삶의 여유를 찾는 ‘쉼표의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역사를 만들어 신도림역 선상역사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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