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출처: 김영희 SNS)
김영희 (출처: 김영희 SNS)

김영희 사과…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조국 딸’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영희는 지난 14일 게시된 팟캐스트 ‘육성사이다 시즌2’에서 금수저에 관해 얘기를 나누던 중 “지금 어떤 느낌인지 아세요? 지금 조국 딸 느낌 나요. 박탈감 느껴요”라고 말했다.

이 발언에 일부 청취자들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김영희는 댓글을 통해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웃음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무지함을 반성합니다”“죄송합니다. 정치에 대한 지식이 없어 무지함에서 어떤 의도 없이 가볍게 생각했습니다”라고 사과했다.

김영희의 사과에도 비난 여론은 가시지 않았다

‘육성사이다’ 측은 16일 공식 SNS를 통해 “육성사이다는 당분간 긴 휴식에 들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시점에서 이젠 겁이 난다. 그냥 마음이 편하고 싶다”라며 “육성사이다 아껴주셨던 생도님들께는 너무 갑작스러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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