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기몌(김혜진). (제공: 에버시네마) ⓒ천지일보 2019.10.16
배우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기몌(김혜진). (제공: 에버시네마) ⓒ천지일보 2019.10.1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튜브 ‘쉐어하우스 대처법’에서 ‘초통령’으로 활동하는 배우 겸 유튜버 기몌(김혜진)가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의 강사로 전격 발탁돼 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가수로도 활동 중인 기몌(김혜진)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광고 중인 반올림 피자샾의 전속 유튜버이기도 하다.

2019년 여름 ‘뺀질뺀질-뺀질뺀질’로 가수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멀티테이너로 활동 중인 기몌는 방송활동도 하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써 초중고생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전국의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강의도 하고 있다.

기몌는 당차고 활동적이며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내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SNS를 통해 네티즌들이 주목하는 연예계 유망주다.

아담하고 예쁘장한 외모와는 달리 당차고 꾸밈이 없으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꼭 이뤄내고야 마는 성격덕분에 멀티테이너, 다재다능엔터테이너 등으로 불린다.

특히 유튜브의 ‘쉐어하우스 대처법’에서 ‘초통령’으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기몌는 이번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에 자신이 강사로 발탁된 것에 기뻐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생각, 진취적인 마음, 자신의 꿈을 향해 매진할 수 있는 용기와 끈기를 심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기몌(김혜진)는 “자신이 걸어 온 길을 뒤돌아 볼 때 초중고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 비법을 알려주고자 하는 생각에서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진행 중인 ‘대한민국영상체험학습전’은 학생들 사이에서 “재미있다” “정말 유익한 체험학습이다” “볼거리가 많다” “90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쉽다” 등등의 호평을 얻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단순히 보고 끝나는 체험학습이 아닌 강사들과 영화감독과 배우들과 모델들과 함께 한 무대 위에서 학생들이 동참해 만들어가는 체험학습전이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가 있고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을 기획한 에버시네마 이건찬 회장은 “다재다능 멀티 엔터테이너 기몌가 강사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습에 만족스럽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들을 보여주고자 노력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초중고생 누구나 참여해 함께 만들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용기와 끈기를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청소년영상체험학습전’은 서울시 교육청 홈페이지와 에버시네마 및 각 학교 페이스북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은 에버시네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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