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특과 김희철이 싱가포르서 교통사교를 당한 아찔한 순간을 전했다. (사진출처: SBS, 박인영 미니홈피)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과 김희철이 각자 트위터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7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전했다.

이특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기는 싱가포르. 참 아름다운 곳이라고 느껴진다. 그런데 우리 차 따라오는건 좋은데 조심히 오세요. 7중 앞뒤로 추돌사고. 죽을 뻔 했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김희철 역시 트위터를 통해 “자자, 보고 싶으면 공연장으로. 모두가 위험합니다. 난 두번 다시 지난 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라고 전했다.

이특과 김희철은 지난 27일 일본 도쿄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인 도쿄’ 공연에 이어 29일과 30일로 예정된 ‘슈퍼쇼3’를 위해 싱가포르 방문길에 올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당시 공항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렸고 급기야 팬들은 두 사람이 탄 차량을 쫓기까지 했다. 결국, 팬이 탄 차는 이특과 김희철이 탄 밴을 들이 받으며 앞뒤로 5대의 차를 추가 추돌시켜 총 7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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