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출처: 설리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에프엑스 설리가 사망 하루 전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설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고백 받아주겠어”라는 글과 함께 선물 인증 영상, 자신의 얼굴 표정이 담긴 사진을 편집해 올렸다.

지난 11일에는 “홍”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