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출처: 신동 인스타그램)
신동 (출처: 신동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김희철과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13일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가운데 신동의 과거 결혼 루머가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날 실시간 검색어에 ‘신동 결혼’이 올라왔다.

이는 신동의 과거 연애사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신동은 과거 ‘오늘의 운세’에 출연해서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던 여자친구와 잘 안 됐다. 그런데 사람들이 모르고 결혼했냐고 묻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송을 통해 결혼설에 대해 신동은 “오해다. 자의반 타의반 공개 열애를 두 번 하긴 했다”라며 “당시 상견례를 한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이 가벼운 인사를 하기로 했었다”며 “제가 어려서 상견례라는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때 방송으로 말하는 바람에 부담스러워하셔서 결국 만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신동은 또한 사람들이 자꾸만 유부남으로 오해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자신의 연관검색어에도 신동 결혼이 올라와있다고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김희철은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결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희철은 슈주 멤버들과 밥을 먹으면서 “마흔 전에는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 마흔이야”라며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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