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무슨 일?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인터넷 커뮤니티 싸이월드의 홈페이지가 접속이 되지 않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11일 현재 ‘싸이월드’ 홈페이지가 접속 불가 상태에서 미리 백업을 하지 못한 유저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유저들은 “제발 백업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 “내 추억 사진 돌려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IT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싸이월드 홈페이지 인터넷주소(도메인) 즉 cyworld.com 이 오는 11월 12일로 만료된다.
11월 12일 이후 도메인을 연장하거나 서비스 백업, 이관 작업 등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싸이월드 데이터는 사실상 회생 불가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싸이월드 측이 어떤 공식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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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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