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 전남 담양에서 열린다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 전남 담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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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0.10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 행사 포스터. (제공: 담양군) ⓒ천지일보 2019.10.10

‘나는 가사 래퍼다’ 청소년과 함께 가사문학·랩 어우러진 축제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가사문학의 고향, 전남 담양에서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랩 경연을 개최한다.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나는 가사 래퍼다’라는 주제로 제1회 전국 청소년 랩 페스티벌이 11월 2일 담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가 갈래인 ‘가사 시’에 대해 그 문학적 의의를 되살리고 자연스런 음률과 서정적 감성을 현대에 계승·발전시킴은 물론, 전통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참여를 통해 우리의 정체성을 고취시키고자 요즘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등래퍼와 유사한 형태로 기획됐다.

이번 경연은 전국의 중·고등학생 및 청소년(14~19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담양군 홈페이지 문화행사 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0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경연작품은 창작품이어야 하며 기존 가사문학(면앙정가, 성산별곡, 관동별곡 등) 작품 활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본선으로 실시되는 경연은 대상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인기상(4명) 각 50만원으로 도지사상, 교육감상 및 군수상 등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담양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인문학교육 특구 지정에 따라 청소년에게 알기쉽게 인문학적 사고를 높이고 지역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고자”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활성화시켜 가사문학이 현대적 대중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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