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추계 도로 정비를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10.9
영광군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추계 도로 정비를 하고 있다. (제공: 영광군) ⓒ천지일보 2019.10.9

정비대상 29개 노선, 260㎞
오는 20일까지 정비 완료

[천지일보 영광=이미애 기자] 영광군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을 위해 추계 도로 정비를 하고 있다.

영광군은 정비가 시급한 도로 사면과 포장 등을 지난 9월 23일부터 우선 정비하고 정비대상 도로 260㎞(위임국도 2개 노선 26㎞, 지방도 4개 노선 72㎞와 군도 23개 노선 162㎞) 구간을 오는 20일까지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에서 군은 도로 노면 포트홀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 유지, 교량 등 시설물 기능 유지, 안전시설 및 배수 시설 정비,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도로표지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으로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된 도로, 포트홀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보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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