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영웅전 이벤트 포스터 (사진제공 : 넥슨)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28일 소식통을 통해 자사의 인기 액션 MORPG게임인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 ‘빅뱅’과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다음달 2년만의 대형 콘서트를 통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빅뱅과의 제휴를 통해 마영전 유저 및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획들로 구성되어 질 것으로 알려졌다.

첫 번째 일정으로 내달 8일까지 ‘빅뱅 첫 만남’ 이라는 제목으로 1차 프로모션이 진행되며, 빅뱅 각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소재로 한 아이템 및 장비들이 게임 내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관련 아이템 패키지를 구입한 유저를 추첨하여 콘서트 티켓, 친필싸인 앨범 등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이번 빅뱅 아이템을 활용하여 캐릭터를 꾸민뒤 게임내 스크린샷을 촬영하여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빅뱅 멤버가 직접 그 스크린샷을 들고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 및 문구세트등의 특별한 선물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마영전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라이브개발본부 이은석 디렉터는 “개성 넘치는 빅뱅 멤버들의 모습이 영웅전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생각한다”며 “빅뱅의 컴백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팬과 유저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