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의회가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222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7건과 군산시 적극행정운영 조례안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0.2
전북 군산시의회가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제222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7건과 군산시 적극행정운영 조례안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제공: 군산시의회) ⓒ천지일보 2019.10.2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 등 28건의 부의안건 상정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시의회는 2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22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기간 등 올해 남은 일정을 모두 확정하고 의원발의 7건과 군산시 적극행정운영 조례안 등 총 28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제222회 임시회를 오는 11~23일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오는 11월 12부터 12월 20일까지 확정했다. 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 18~26일로 결정하고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키로 결정했다.

오는 11일부터 13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제222회 임시회에서는 2019년 업무추진 실적 및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정지숙·김영일·김중신·조경수·박광일·김우민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과 군산시 적극행정운영 조례안 등 28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하는 등 민생 관련 업무에 대한 간담회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중신 군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역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각종 안건에 대해 심혈을 기울여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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