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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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2019 제1회 영월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원도 영월군 덕포리 별마로야구장에서 개막된다.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민복기)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야구연맹(회장 김봉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28개 팀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U-10리그, U-12리그, U-14로 나눠 총 3개 리그 우승컵을 놓고 흥미진진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예선은 조별리그,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유소년야구의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월군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는 "영월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소년야구대회 유치에 도움을 주신 영월군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3일 오전 11시 영월군 별마로야구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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