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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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횡성한우축제 기간에 안전한 축제장을 만들기 위한 급증하는 몰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횡성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단장 이정화)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한우 축제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근절에 나섰다.

축제 기간 군민참여단은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 틈새·구멍 등 불법 촬영 의심 흔적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백호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 여성 범죄예방 등 불안 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과 협업해 여성이 살기 좋은 편안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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