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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조남희 금융소비자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DLS(DLF) 사기판매 관련, 우리·하나은행장 등 고발장 접수를 하기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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