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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조희연 교육감의 대표적인 공약 중 하나인 ‘학원 일요휴무제’ 도입을 위해 숙의민주주의 공론화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원 일요휴무제’는 일요일만이라도 의무적으로 학원 문을 닫게 해 학생들에게 ‘쉼이 있는 주말을 돌려주자’는 제도다. 하지만 제도 도입 여부를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온라인·전화 사전여론조사와 함께 ‘열린 토론회’ 및 200여명의 시민참여단이 진행하는 토론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공론화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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