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형 과학부스 탐구활동을 통해 Open Science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9.26
체험형 과학부스 탐구활동을 통해 Open Science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다. (제공: 공주대학교) ⓒ천지일보 2019.9.26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은 캠퍼스 일원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체험형 과학부스 탐구활동을 통한 과학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Open Science 축제의 장을 펼쳤다.

오픈 사이언스(Open Science)에는 공주대 사범대학 자연계열 학과(수학교육,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컴퓨터교육, 환경교육, 기술가정교육학과), 과학교육연구소, 과학영재교육원, 생활과학교실이 참여했다.

특히 사범대학 자연계열 학과 학생들이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유발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에게 과학문화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는 41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한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국립대학 육성사업비와 공주대 사범대학,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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