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문 강사가 25일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9.25
이지문 강사가 25일 대학본부 대강의실에서 청렴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9.25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25일 오후 3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9월 직장교육(하반기 청렴교육)을 했다.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청렴연수원 등록강사가 맡은 이번 교육은 ‘사례와 영상으로 만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지문 강사는 청탁 금지법, 직장 내 갑질 등 부당행위, 공익신고 보호·보상,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영상으로 흥미롭게 제시했다.

이지문 강사는 “청탁 금지법에 대해 오해하고 계시는 분이 많다. 강의를 통해 교직원들이 궁금증을 해결하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는 청렴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교육을 비롯해 청렴실무추진팀 운영, 1부서 1청렴정책 실시, 도서관 청렴영화 상영, 학생 대상 청렴콘텐츠 제공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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