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의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9.25
한국전력이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의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 ⓒ천지일보 2019.9.25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의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 가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동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준공식에는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김치훈 (유)나눔푸드 대표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까지 49호가 준공됐고 올해 11월까지 누적 79호를 지을 예정이다.

누적 설비용량은 4689㎾ 규모이며 이를 통해 얻은 전력판매수익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전 김선관 상생협력처장은 “일자리 창출, 공동이익 증진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치훈 (유)나눔푸드 대표는 “한전의 태양광 발전소 지원이 희망과 행복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수익금은 장애인 및 취약계층의 고용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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