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수업 모습 (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수업 모습 (제공: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2020학년도 신·편입생 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수능과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학과 교수와 1:1 개별면담 형식의 면접 100%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개별 선택으로 자기소개서(자소서) 혹은 포트폴리오 지참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패션분야는 공부와는 다른 감각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본교는 전적학교의 성적과 출결은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공부 외적인 인성, 패션 감각, 진로를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 등을 필두로 본교와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자 전원 면접을 진행하는 것이 학교 입장에서 편한 방법은 아니지만 내신만 보고 선발하는 일반대학과의 차별화는 확실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모집기간 내 편입생의 경우, 전적대학교의 학점, 학위 등을 모두 인정받을 수 있다.

SFC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전형은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패션마케팅)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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