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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24일 경기도 김포 풍무동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작업자들이 화재 진화 후 안전 작업을 하고 있다. 불은 이날 오전 9시 3분께 이 병원 보일러실에서 나기 시작해 50여분만에 꺼졌으나 4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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