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한 아이와 엄마가 코스모스 밭을 산책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9.21
[천지일보 파주=신창원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율곡습지공원에서 한 아이와 엄마가 코스모스 밭을 산책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9.21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화요일인 24일은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출근할 때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낮은 10~18도, 낮 기온은 24~27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6시 기준)은 ▲서울 14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1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2도 ▲대구 16도 ▲부산 14도 ▲울산 15도 ▲창원 16도 ▲제주 17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5도 ▲울산 25도 ▲창원 25도 ▲제주 24도 등이다.

동해 먼바다는 매우 강한 바람과 매우 높은 물결이 예상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5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물결은 동해 1.0∼4.0m, 서해 0.5∼1.5m, 남해 1.0∼3.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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