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모인가운데 인권경영헌장을 사원대표가 낭독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9.23
코레일유통 박종빈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모인가운데 인권경영헌장을 사원대표가 낭독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19.9.2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3일 박종빈 대표이사와 상임이사·지역본부장 및 본사 처장이 모인 가운데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은 인권경영체계 구축 및 전사적 인식 확산을 통해 인권침해에 대한 보호 및 존중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유통은 ‘차별없는 공정한 사회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권경영’을 지향하며 ▲인권관련 법규준수 ▲차별 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사업활동 지역내 현지주민의 인권 존중 등 총 10가지 선언을 채택했다.

코레일유통은 인권경영 정착을 위해 사내 업무망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인권경영헌장을 게제하고 협력사에도 인권선언문을 배포해 전사적 인권경영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인권경영이 체계적으로 자리잡힐 수 있도록 전사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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