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9.23
충북대학교 전경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9.23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개교 68주년을 맞아 대학 구성원, 동문, 지역 주민과 화합하는 시간을 갖는다.

충북대는 오는 25일 저녁 6시 법학전문대학 1층 다목적홀에서 ‘2019 충북대학교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학 발전을 위해 애정과 격려를 보내준 후원자와 동문, 지역인사 및 학내 구성원 등 300여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학의 미래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와 더불어 충북대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과 더불어 ‘2019 충북대학교 후원의 밤 전시회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에는 개교 68주년을 맞아 기념식도 진행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진행되며 청렴한 대학행정을 위해 청렴선포식도 함께한다. 선포식으로 전 교직원이 청렴 서약 실시로 반부패·청렴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24~26일은 개신 대동제 및 지역상생 CBNU 한마당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만 참여하는 축제에서 벗어나 청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개신 대동제 및 지역상생 CBNU 한마당에서는 소외계층 및 봉사자 초청 문화공연, 봉사 엑스포, 기부 및 나눔 장터 등을 설치하며 가요제 및 동아리 공연, 보이는 라디오, 초청 강연, 다양한 부스 설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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