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LG전자는‘인피니아 3D 스마트 TV’ 첫 번째 시리즈를 오는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서영은 기자] 24일 LG전자는 ‘인피니아 3D 스마트TV’ 첫 번째 시리즈를 오는 25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개된 이번 제품은 스마트TV의 모든 기능이 한눈에 들어오는 초기화면과 복잡한 여러 단계의 화면을 거치지 않고 모든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 보드(초기화면) 하단에는 콘텐츠 검색 아이콘 및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 아이콘 등을 등록할 수 있는 ‘마이 메뉴’ 바를 배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또 스마트 TV 전용 매직모션 리모컨으로 각종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밖에 스마트 쉐어 기능으로 스마트폰이나 PC 안의 모든 정보와 파일을 스마트 TV 화면으로 볼 수 있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쇼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물론, ‘LG 앱스’를 통해 게임, 엔터테인먼트, 생활, 교육, 뉴스/정보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도 제공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이태원 상무는 “쉽고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운 제품”이라며 “LG전자만의 스마트TV로 국내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스마트 TV 출시에 맞춰 LG전자 스마트TV 전용 앱 스토어인 ‘LG 앱스(LG Apps)’도 같은 날 문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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