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안산시 단원보건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1) ⓒ천지일보 2019.9.23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9.23

“우리 따뜻한 마음으로 치매 극복 함께해요”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가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안산시 단원구 지정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9월 셋째 주를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했으며, 지난 20일 개최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만다라 체험, 치매예방수칙 3·3·3 실천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선부1동․와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치매극복선도학교(안산강서고) 봉사동아리 학생 및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치매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펼쳤다.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한다는 인식을 하고 치매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21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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