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레솔레파크 길거리공연.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9.23
지난해 열린 레솔레파크 길거리공연.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19.9.23

9월 21일~10월 9일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 공연 진행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맞아 레솔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한 길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1일 첫 공연으로 시작으로 오는 10월 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 2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레솔레파크 음악분수 옆 소무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공연에서는 ▲K-POP 커버댄스 ▲어쿠스틱 ▲뮤지컬 갈라쇼 ▲국악 버스킹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평소 무대에 설 기회가 없던 지역 예술인들과 SNS를 통해 모집한 전문 버스킹 참여자들이 참가해 레솔레파크를 방문객들에게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의왕시 관계자는 “가을이 깃든 레솔레파크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공원녹지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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