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19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9.21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19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19.9.21

2019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20일 ‘2019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대회’에 참석해 “적십자가 어려움에 처한 경기도민에게 큰 힘이 되듯이 경기도의회도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내 삶에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이날 안양비산체육공원 내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수 봉사원 9명에게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김경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경기도 적십자 봉사원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0년 간 좋은 활동으로 도민의 삶에 힘이 되어준 경기도 적십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100년도 도민행복을 위해 많은 역할 부탁드리고, 오늘의 봉사원 대회가 적십자의 역사를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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