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방배동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서울 방배동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포스터부문 박제헌, 영상부문 정금일(외 2명) 각각 영예의 대상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 등 입상자 23명에 총 1500만원 상금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 )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정회석) 양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4회 자원재활용공모전’의 시상식이 17일 서울 방배동 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고 조합 측이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포스터 부문에서는 박제현씨의 ‘자연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이, 영상부문에서는 정금일 외 2명(팀명 업사이드다운에이)의 ‘플라스틱 분리배출, 지금 시작하세요!’가 각각 영예의 대상을 차지,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포스터), 300만원(영상)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빈병반환 실천유도에 관한 주제로 지난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돼, 포스터 266건, 영상 111건 등 총 377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공모 작품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 및 대학생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뒤, 외부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 최우수상인 공제조합 이사장상과 유통센터 이사장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23개 입상작에 표창과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한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KPRC)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KORA)는 2013년 12월 기존의 페트, 플라스틱, 캔, 발포수지, 유리병, 종이팩 등 6개 협회가 통합돼 만들어진 공익법인이다.

서울 방배동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정회석 이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서울 방배동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 시상식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정회석 이사장(가운데)이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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