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개그맨 표영호 씨를 정읍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표영호는 정읍의 관광과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표 씨는 앞으로 2년간 정읍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표 씨는 강연과 교육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며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갖고 있어 시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표영호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서 역사와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읍시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읍시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많은 분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정읍시장은 “정읍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의 대표 축제와 농축산물, 기업상품 등의 홍보활동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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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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