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중년 취업토크 채용박람회’ 포스터.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9.17
‘2019 신중년 취업토크 채용박람회’ 포스터.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19.9.17

상담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가 오는 26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19 신중년(5060세대) 취업 토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신중년 세대의 재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행사다. 또 14개의 구인 업체가 참가해 ▲생산직 ▲기술직 ▲서비스직 ▲사무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신중년층을 채용한다.

아울러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취업 서비스도 제공한다.

채용 방법은 구인 업체와 구직자를 현장에서 일대일로 연결해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 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 알선을 통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중년 세대 구직자들이 일자리도 얻고 서로 소통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중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알선을 제공해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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