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18 금정복지박람회'의 모습. (제공: 부산 금정구청) ⓒ천지일보 2019.9.17
지난해 열린 '2018 금정복지박람회'의 모습. (제공: 부산 금정구청) ⓒ천지일보 2019.9.17

[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 금정구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천천 어울마당 일대에서 ‘2019 금정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모두함께! 복지함께! 사랑채움! 희망채움!’을 슬로건으로 한 2019년 금정 복지박람회에는 26개 사회복지시설·유관기관이 참여해 29개 부스를 운영한다.

박람회는 복지사업 홍보와 상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오후 1~4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노인·장애인·아동에 대한 인식개선 피켓 퍼레이드와 플래시몹, 댄스, 노래, 사물놀이 공연 등이 펼쳐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지역사회 복지의 발전과 구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한 행사”라며 “구민과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 종사자들이 복지로 공감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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