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9.16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 포스터.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19.9.16

9월 19~22일 베어즈베스트 청라 G.C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아시아 스타골퍼들이 대거 참가하는 ‘2019 신한 東海 오픈’ 골프대회가 인천서 개최된다.

이번 골프대회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G.C.에서 오는 19~22일 4일간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과 국제적인 선수육성을 취지로 1981년 창설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메이저급 대회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아시안투어, 일본골프투어(JGTO)가 공동주관으로 운영돼 국제대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국내 최고 선수들이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으로 국제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총상금은 12억원으로 국내에서도 4만여명의 갤러리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팬사인회, 희망나눔쿠폰 이벤트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김충진 마이스산업과장은 “대한민국 골프 문화를 선도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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