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추석 당일인 13일 경상남도 양산시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2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6분경 경남 양산시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인접 공장 관계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로 인해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할 수 있었다.
불은 공장 일부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으로 2000만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냈다. 공장 인근에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있었으나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공장 외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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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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