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식 모습. (제공: 부산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9.11
다문화가족 소통공간 ‘다가온’ 개소식 모습. (제공: 부산 해운대구) ⓒ천지일보 2019.9.11

좌1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가 지난 10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인 ‘다가온(ON)’을 개소했다.

좌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문을 연 ‘다가온’은 앞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시비 1억 1천만원으로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고 수유실, 영유아휴게실, 쉼터를 새로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온이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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