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이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서구 오곡동 일대 조합원 농가를 9일 방문해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9.9.10
서울농협이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 강서구 오곡동 일대 조합원 농가를 9일 방문해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서울농협) ⓒ천지일보 2019.9.1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서울농협(본부장 김형신)이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울지역 관내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긴급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 태풍 피해복구에는 서울농협 범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피해가 심각한 강서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강풍에 쓰러진 비닐하우스 철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김형신 본부장은 “수확의 시기를 앞두고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직원들의 작은 손길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울농협은 태풍피해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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