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천지일보 2019.9.10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천지일보 2019.9.10

[천지일보 제주=김태현 기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림원으로 가을 산책을 떠나 보세요.”

체험이 있는 세계야생화 박물관 방림원(원장 방한숙)이 가을에 볼 수 있는 야생화와 식물들 그리고 다양한 체험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람로를 따라 만나는 식물들은 쑥부쟁이, 구절초, 베고니아, 말오줌대, 섬개야광나무, 자주구슬초, 꽃사과나무, 마삭줄, 호주매화, 마타리아, 시몽수몽, 샹들리에트리, 갈마피아, 알라만다, 천사의 나팔, 부겐베리아, 원츄리, 투구꽃, 누리장나무외 수백여 종이 있으며 가을을 맞아 각자 다양한 형태의 꽃과 열매를 맺고 있다.

물범부채, 물수세미, 해수화, 꽃창포, 속새, 블루비앙카, 개발나물, 핵사, 물안개꽃, 부들, 물아카시아, 애기부들, 무늬부들, 파피루스, 나선골풀, 부채꽃등의 수생식물 또한 방림원에서 1년 내내 만날 수 있으며 오랜 세월 유지해온 방한숙 원장의 다양한 작품 또한 만나볼 수 있다.

개원 공사 당시 발견된 화산송이 동굴에서 천연 약초 삼백초, 어성초, 하늘타리, 적하수오 등을 100일간 발효 시켜 만든 에센스를 활용한 마스크팩 체험과 감귤밭의 감귤따기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감귤따기 체험 후 즙을 짜서 즉석에서 만드는 감귤주스, 감귤에이드 만들기 체험, 가을 국화 전시회와 함께 팩만들기 체험, 귤 주스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