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우은미가 성형한 사실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사진제공: 우은미 소속사 트루엠엔터테인먼트)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슈퍼스타 K2> 출신 가수 우은미(18)가 성형 수술 후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끈다.

우은미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성형은 하지 않겠다고 말해왔으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방송활동 및 대중의 사랑과 노래를 위해선 변신이 필요하다는 매니저인 이경덕 본부장의 설득 끝에 팬들에게 외모적으로나 실력으로나 더욱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성형을 감행했다.

우은미는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가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못지킨 만큼 그리고 여러분이 절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노래로써는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우은미가 되겠습니다!”라며 자신의 성형사실을 털어놨다.

앞서 우은미는 <슈퍼스타 K2> 출연 당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스타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본선에서 탈락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외모 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우은미의 새 앨범 타이틀곡 ‘못난 놈이야’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를 우은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나타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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