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원주시와 관계기관과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안전캠페인을 펼치기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처) ⓒ천지일보 2019.9.9
9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원주시와 관계기관과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대비 안전캠페인을 펼치기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처) ⓒ천지일보 2019.9.9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가 9월 9일(월) 오후 2시 중앙시장 일원에서 유관 기관·단체 합동으로 ‘추석 명절 대비 안전캠페인’을 했다.

김광수 부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공무원을 중심으로 원주소방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 안전보안관 등 13개 유관 기관·단체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과 지진 대처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9일 김광수 원주 부시장이 추석 명절 대비 안전캠페인에 참석해 한 시민에게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과 지진 대처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9.9.9
9일 김광수 원주 부시장이 추석 명절 대비 안전캠페인에 참석해 한 시민에게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과 지진 대처 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19.9.9

이에 앞서 원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관계 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해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총 46건을 지적하고 현지 시정과 보완 요구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하는 시민들께서는 문단속과 전기 콘센트, 가스 밸브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출발 전 차량 점검은 물론 안전운행을 통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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