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추석연휴 대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노사 합동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19.9.9
9일 추석연휴 대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노사 합동으로 현장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19.9.9

연휴 마지막 날 15일 폐기물 정상 반입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9일 추석연휴 대비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사합동 현장안전점검에 나섰다.

공사 사장 및 노동조합위원장 등은 제3매립장 등 5개 주요시설의 현장안전을 확인하고,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복구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연휴에도 24시간 근무하게 되는 현장직원들을 독려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폐기물을 정상 반입해 수도권지역의 폐기물 적체를 해소할 방침이다.

박정철 재난안전팀장은 “합동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 추석연휴기간에도 수도권매립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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