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대상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 멤버들은 서로를 껴안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20번째를 맞은 ‘서울가요대상’이 20일 저녁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려 18개 팀 50여 명의 가수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총 11개 부문 시상이 이뤄졌으며, 대상의 영광은 소녀시대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소녀시대는 지난 19회 서울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쥔 데 이어 이날 한류특별상, 본상, 인기상을 함께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소녀시대는 감격에 겨워 어쩔 줄 몰라 하며, 태연은 “이번 대상으로 새해를 멋지게 맞이하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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