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스페인 그라나다시 문화체육부와 간담회 (제공: 강남구의회) ⓒ천지일보 2019.9.5
강남구의회, 스페인 그라나다시 문화체육부와 간담회 (제공: 강남구의회) ⓒ천지일보 2019.9.5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허주연)가 2일 스페인 그라나다시 문화체육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알함브라 궁전이 있는 그라나다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인 그라나다 대학과 안달루시아 천체물리연구소 등을 보유한 스페인의 대표적인 도시다.

이번 방문은 그라나다시의 문화·관광 분야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관수 의장과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을 비롯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양 도시의 상호 교류 증진을 약속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그라나다시의 우수사례를 강남구의 문화·관광 분야 정책에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관수 의장은 강남구의회를 대표하여 그라나다시 방송사와 공식 인터뷰를 진행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인 강남구를 찾아달라고 당부하는 등 강남구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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