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및 등기 안내 책자’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9.4
‘취득세 및 등기 안내 책자’ (제공: 부산 남구) ⓒ천지일보 2019.9.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취득세 및 등기 관련 주요 내용을 반영한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취득세 및 부동산 등기 관련 반복적인 문의 사항 증가에 따라 납세자 편의를 위해 그와 관련된 주요 안내 사항을 책자로 제작하게 된 것.

안내 책자는 취득세에 관한 신고 절차와 서류, 취득세율과 취득세 비과세·감면에 대한 안내뿐 아니라, 재개발 아파트 조합원 취득세와 셀프 등기에 따른 준비서류 안내가 주민 눈높이에 맞춰 잘 실려있다.

또한 구 역점사업인 오륙도 트램과 동남권 관문 공항 건설 홍보 문안도 삽입해 신뢰 세정 구현뿐 아니라 구정 홍보에도 톡톡히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내 책자는 9월 초 동행 정복지센터, 공인중개사 사무실 등에 배부돼 주민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정미 남구 세무1과장은 “안내 책자로 취득세 신고부터 부동산 등기까지 납세자의 평소 궁금했던 사항이 시원하게 풀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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